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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고속도로 달리는 차 갑자기 뒷문 열리더니…아찔한 상황(영상)

등록 2025.01.21 03:00:00 수정 2025.01.21 0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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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앞차에서 갑자기 사람이 내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사진=다완신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앞차에서 갑자기 사람이 내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19일(현지 시각) 중국 신안완바오에 따르면 영상을 제보한 A씨는 지난 18일 허베이성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A씨는 "고속도로를 주행 중인데, 앞을 달리던 검은색 차량의 뒷좌석 문이 갑자기 열렸다"고 전했다. 이어 "문이 열리자마자 한 사람이 내리려는 모습이 보였고, 이내 균형을 잃고 도로 위로 넘어졌다"고 설명했다.

그 사람은 차량을 붙잡으려고 애썼지만, 결국 엉덩방아를 몇 번 찧으며 도로에 쓰러졌다고 한다.

A씨는 영상을 공개하며 "고속도로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런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고속도로에서는 사소한 행동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나도 아내와 차에서 다투다가 아내가 고속도로에서 내리려 해서 깜짝 놀랐다" "운전 중에는 사소한 감정싸움이나 부주의한 행동을 하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속도로 달리는 차 갑자기 뒷문 열리더니…아찔한 상황(영상)

등록 2025.01.21 03:00:00 수정 2025.01.21 03: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