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B 본문바로가기 풋터바로가기

사회

서울시, '손목닥터9988' 건강약자 지원…생명보험협회와 협약

등록 2025.01.15 06:00:00 수정 2025.01.15 08:04:24

생명보험협회, 3년간 20억 지원…취약계층 보급 활용

손목닥터9988 시민 건강개선 효과 연구 등 공동 추진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손목닥터 9988 100만 참여 기념행사가 열린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들이 무동력 트레드밀을 걷고 있다. 2024.06.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손목닥터9988'로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15일 생명보험협회와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생명보험협회와 협약식을 갖고 손목닥터9988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3년간 사회공헌기금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기금은 취약계층이 손목닥터9988에 참여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 워치 보급, 서비스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협회는 손목닥터9988의 건강개선 효과 연구, 참여자 확산 캠페인, 서비스 고도화 등도 공동 추진한다.

시는 손목닥터9988 서비스의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발굴하는 데에도 협회와 지속 협력해 나갈 에정이다.

손목닥터9988은 서울시민 모두가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살 수 있도록 스마트 워치와 전용 앱을 통해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서울형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사(한화·교보·동양·KDB·하나) 관계자가 참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시, '손목닥터9988' 건강약자 지원…생명보험협회와 협약

등록 2025.01.15 06:00:00 수정 2025.01.15 08: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