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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기다려진다…유니크한 디자인의 우산들
등록 2024.06.20 14:00:01
우산 끝으로 길바닥을 콕콕…'고양이 발자국 우산'
머리와 어깨까지 커버하는 '잠만경 우산'
일본도 카타나를 닮은 '사무라이 우산'
빗물을 적셔서 붓처럼 사용하는 '붓우산'
들고만 있어도 귀여운 '메론소다우산'
[서울=뉴시스] 고양이 발자국이 찍히는 우산이다 (사진= behance 캡처 ) 2024.6.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지윤 리포터 = 오늘은 서울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어요. 찌는 듯한 더위에 차라리 시원하게 장대비나 쏟아졌으면 하는 마음도 드는데요. 참, 여러분은 장마철에 어떤 우산을 들고 다니시나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튜브가이드가 특이한 우산을 소개해 줄게요!
고양이 발자국 우산
[서울=뉴시스] 고양이 발자국이 찍히는 우산이다 (사진= behance 캡처 ) 2024.6.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디자이너 He yue가 디자인한 우산입니다. 비가 그치면 사람들은 우산을 지팡이처럼 짚고 다니기도 하잖아요? 이때 물기가 남아있는 이 우산을 콕콕 찍으면 귀여운 고양이 발자국이 생겨요.
잠망경 우산
[서울=뉴시스] 잠망경 우산으로 알려진 제품이다 (사진= 25togo 캡처 ) 2024.6.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디자인 회사 25TOGO DESIGN에서 제작한 우산입니다. 일반 우산보다 가파른 곡선 형태를 띠고 있어 머리와 어깨까지 커버가 가능하죠. 앞은 시야 부분만 투명하게 처리된 '잠망경' 부분으로 볼 수 있답니다.
사무라이 우산
[서울=뉴시스] 일본도 '카타나'와 비슷하게 생긴 우산이다 (사진= 쿠팡 캡처 ) 2024.6.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손잡이의 디테일에 집중해볼까요? 일본도 '카타나' 디자인을 따 왔다고 하는데요, 등이나 허리에 매고 다닐 수 있습니다.
붓우산
[서울=뉴시스] 우산 끝에 붓의 모가 있어 빗물 서예를 할 수 있다 (사진= 얀코 디자인 블로그 캡처 ) 2024.6.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우산 끝이 붓으로 디자인 돼 바닥에 글씨를 쓸 수 있습니다. 빗물을 우산 끝 붓에 적신 후 길바닥을 종이 삼아 서예를 할 수도 있어요.
메론소다 우산
[서울=뉴시스] 메론소다우산 (사진= 네이버쇼핑 캡처 ) 2024.6.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메론소다 우산, 메론크림소다 우산으로 불리는 인기 상품입니다. 들고만 있어도 귀여운 느낌이죠? 앞서 소개한 우산들과 달리 구매가 쉽고, 일상적으로 들고 다니기 부담 없는 디자인입니다.
에디터 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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