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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고마워요 차은우"…이영애가 하트 날린 이유는?

등록 2025.01.28 0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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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이영애.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배우 이영애(53)가 후배 차은우와 김혜준의 센스 있는 커피차 선물에 감동했다.

이영애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커피차 앞에서 손하트, 엄지척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영애의 모습이 담겼다.

신작 드라마 '은수 좋은 날' 촬영 현장에 간식차를 보낸 후배 차은우와 김혜준에게 감사를 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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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이영애.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김혜준은 "이영애 배우님과 '은수 좋은 날' 팀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차은우는 "이영애 선배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은수 좋은 날 = 운수대통!!"이라는 유쾌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 촬영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2018년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쌓았다.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선후배 간의 각별한 의리를 보여주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영애는 신작 '운수 좋은 날'을 촬영 중이다.

드라마 '은수 좋은 날'은 40대 주부 강은수가 우연히 길에서 마약을 주워 시한부 남편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마약 사업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다룬다.

그동안 청순한 이미지를 고수해 온 이영애는 '은수 좋은 날'에서 강은수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다.

이영애는 올해 연극 '헤다 가블러' 출연도 협의 중이다.

TV 드라마와 영화 등 매체 연기를 주로 해 온 이영애는 1993년 연극 '짜장면'의 무대에 섰었다.

LG아트센터가 올해 기획하는 연극 '헤다 가블러'는 노르웨이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고전 명작이다.

아름다우면서도 파괴적인 모습을 모두 가진, '여성 햄릿'으로 불릴 정도로 강렬한 비극의 중심에 선 인물 '헤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와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마워요 차은우"…이영애가 하트 날린 이유는?

등록 2025.01.28 03: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