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kg 뺏다는 홍진경 비결은 이것…"밥 할 때도 넣어서"

[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체중을 7kg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21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장영란·이지혜 눈 뒤집어진 홍진경 코스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직접 요리를 준비하며 "파로를 모르던 시절에 밥을 어떻게 먹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렇게 살이 쪘나 보다"라며 "파로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전보다 7kg가 빠졌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뺄 데가 어디 있다고 빼냐"고 묻자, 홍진경은 웃으며 "근데 뺄 데가 있더라"고 답했다.

홍진경은 파로를 이용해 밥을 지으며 "파로로 밥할 때 평소에 물 넣는 것보다 조금 더 넣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했다. 그는 돼지고기 수육, 김치 콩비지찌개, 꼬막무침을 만드는 레시피를 공개하며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파로는 식단 관리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복합 탄수화물로, 웰빙 곡물로 잘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단백질, 비타민, 마그네슘,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해 건강한 식단에 적합하다. 최근 많은 유명인이 파로를 이용한 식단을 공개하면서 '연예인 다이어트 곡물'로 주목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