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그룹홈·다문화 초청 축구경기 무료관람 사회공헌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대전하나시티즌과 울산HD FC 프로축구 홈경기에 공사 후원 그룹홈 어린이와 다문화 가족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함께 응원하는 무료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대전교통공사는‘너의 꿈(★Dream)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그룹홈 어린이와 다문화 가족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지지하기 위해 무료관람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인솔자 및 안전 요원이 어린이 시민·가족들과 함께 응원 물품과 간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경기관람 후에는 프로축구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구단으로서 대전하나시티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채원 ESG경영팀장은 “이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그룹홈 어린이와 다문화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이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지역구단인 대전하나시티즌의 좋은 경기 성적을 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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