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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입냄새 때문에 헤어져"…브라이언, 前 여친은 연예인?

등록 2023.11.23 17:47:40 수정 2023.11.24 06: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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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영, 브라이언. (사진=유튜브 채널 '찹찹' 캡처) 2023.11.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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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안타까운 연애사를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찹찹'에는 '브라이언, 남의 집 청소하다가 말고 온 진짜 광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방송인 이혜영은 브라이언에게 "과거에 여자친구가 입냄새가 나서 헤어졌다는 얘기가 있던데 진짜냐"고 물었다.

이에 브라이언은 "제가 그 이유로 헤어지면 나쁜 사람이니까 반대로 스토리를 만들었다. 내가 잘못한 것처럼. '너 냄새나서 헤어지자'고 얘기 못하고 한 일주일 동안 거의 완전 무관심을 보여줬다. 그러니까 어느 순간 우리 헤어지자고 그쪽에서 먼저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혜영은 "그게 더 나쁜놈이다. 냄새나서 헤어진다고 하면 상처받고 끝나면 되지 일주일 동안 무관심하고 그러면 되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곁에 있던 지예은은 "방송 보고 (전 여친이) 댓글 다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연예인들은 댓글 안(단다)"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러자 지예은이 "(전 여친이) 연예인인가봐"라고 놀라워했고, 브라이언은 "와이 엠 아이 스투핏! 오 마이 갓!"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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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영(왼쪽부터), 지예은, 브라이언. (사진=유튜브 채널 '찹찹' 캡처) 2023.11.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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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입냄새 때문에 헤어져"…브라이언, 前 여친은 연예인?

등록 2023.11.23 17:47:40 수정 2023.11.24 06:55:32